나는 왜 안될까? 뭘해도 안되는 사람에겐 분명한 이유가 있다. 

나는 왜 안될까? 뭘해도 안되는 사람에겐 분명한 이유가 있다.

흔히 성공적인 삶,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그 공통점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성공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 성공이라는 영역이 지식과 앎의 영역이 아니라, 실천의 영역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구나 알지만 대부분이 실천하지 않는 성공의 법칙들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에게는 현실과 이상 간의 괴리를 좁히는 좋은 지침 이지만, 그것을 보고 책에서 늘 똑같이 이야기 하는 진부한 이야기라고 생각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성공에 관한 흔한 문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지켜보면 이상하리만큼 그 차이가 너무나도 분명하게 보입니다. 성공적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식상하기 때문에 저는 반대로 이상하리만치 뭘해도 잘안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안되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들을 향해 하는 말, "저 사람은 운이 좋아서..." 
뭘해도 안되는 사람,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나오는 성공사례나 주변 지인들의 성공, 책에서 나오는 성공에 담긴 행간을 읽지 못하고, 단지 그들이 운이 좋아서 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한 방, 행운 같은 건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 스토리의 이면에 담긴 땀과 노력을 "운이 좋아서" 라는 한마디로 폄하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변의 성공한 분들 중, 단 한사람도 단지 운이 좋아서 성공한 분을 만나뵙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단지 운이 좋아서 성공한 사람을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2. 안되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다.

이건 정말 신기합니다. 일이 잘 안풀리고, 뭘해도 잘안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기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습니다. 설령 진짜 문제의 원인이 외부에 있다해도 문제의 원인을 외부.환경적인 요인에서 찾는다면 실제로 나아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취업을 못해도 환경 탓, 대학을 못 가도 환경 탓, 사업에 실패해도 직원 탓, 불경기 탓입니다. 차라리 자기 탓을 하면 당장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 나아질 수 있는데 말입니다. 물론 환경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지금 당장 태도는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성공은 태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3. 안되는 사람들은 늘 비교한다. 
누구랑? 자기보다 더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우쭐해하고 위안을 얻습니다. 솔직히 이런 모습을 볼때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신기하게도 주변에 성공하신 분들은 실제 자신의 모습보다 스스로를 저평가하며 안타까워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에 대해 후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안되는 사람들의 기준점은 늘 자신보다 낮은 곳에 있고, 잘되는 사람들의 기준은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닝크루거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능력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입니다.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 찰스다윈

4. 안되는 사람들의 언어는 항상 부정적이다. 

참 신기하죠? 안되는 사람들은 항상 불평과 불만을 입에 달고 삽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열심히 해야 할 이유보다는 어떻게라도 트집을 잡고 문제를 찾아 열심히 하지 않을 핑계와 변명을 찾아냅니다. 이들은 문제와 변명을 찾아내는 데에는 탁월한 재능이 있지만, 방법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에는 침묵합니다.

항상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고, 문제를 찾아내고는, 안된다, 힘들다, 불가능 하다는 말을 쏟아 냅니다. 그렇습니다. 말의 힘은 강력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꾸만 더 힘들고, 안되고, 불가능한 겁니다.

5. 안되는 사람들은 실행보다는 상상에 강하다.

안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들도 나름의 생각과 계획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생각만 하고, 꿈만 꾸고, 잠만 잡니다. 언제 행동에 옮길지 예상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의 미숙한 실행과 행동에 대해서 훈수는 기가 막히게 둡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번도 제대로 실행해 본 적이 없고, 모든 것을 생각하고 상상만 해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행착오를 보면서 왜 책이나 글에서 본것 처럼 착착 진행이 안되는 지를 답답해 합니다. 때로는 마치 자신이 하면 아주 쉽게 해낼 수 있을것 처럼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자기 생각 같아서는 쉬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안되는 사람들로부터 지겹도록 들은 이야기- 
#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어!"
Re: 그들은 사실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늘 자신이 편안한 영역 안쪽에서 적당한 만큼의 선을 그어두고, 최선을 가장해 적절한 타협 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보통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그런 의미로 쓰는 것이 아닙니다.

# "내가 잘 나가는 누구를 아는데..."
Re: 참 이상하죠? 안되는 사람들은 꼭 자기 주변에 성공한, 또는 잘 나가는 사람과의 친분을 과시합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그만큼 정작 자기자신은 내세울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꼴입니다. 참고로 이런 사람과는 절대 비즈니스를 해서는 안됩니다.

# "그거는 이래 이래서 안돼, 힘들어!"
Re:  문제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되는 사람들은 문제가 아니라, 방법과 기회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치며-
누구는 성공적인 삶,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지만, 누구는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 갑니다. 본질적으로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운이나, 경제적 환경이 아닙니다. 저는 과감히 단언 할 수 있습니다. 꿈과 비전을 현실로 옮기는 사람과 현실에 끌려만 다니는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태도' 입니다. 똑같은 상황과 환경을 마주해도 이 둘은 서로 다른 생각, 다른 태도로 누군가는 이끌고 누군가는 마지못해 끌려 다닙니다.

자신의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 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이 이를 현실에서 추구해야 합니다.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다고 말하는 분들께는 독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많은 책과 사색은 진정한 자아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꿈과 비전이 그려진다면, 과감하게 달리세요. 이것저것 재지 말고, 따지지 말고, 타인의 시선 같은 거는 의식하지 말고 무조건 달려나가야 합니다.

똑같은 시간, 동일한 환경에서도 누군가에겐 상상도 하지 못할 엄청난 행운이 눈 앞의 현실이고, 누군가는 그것이 단지 꿈, 혹은 다음 생에서 금수저나 물고 태어나야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분명 주변에는 스스로 성공과 행운의 영역을 개척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단지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생각을 하고, 조금 더 행동하고, 조금 더 참고 견디고 인내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행습인운(思行習人運)이라고 합니다. 혹시 나는 왜 안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뭘해도 안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운이 없는 사람'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그 생각 부터 바꾸세요. 당신도 당신의 멋진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